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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8. 제로플페스타 ZERO+ 솔버톤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패션디자인 공모전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_MUSH 팀 (23학번 이도영학생, 23학번 하서윤학생)
2024 ZERO+ 솔버톤 서울특별시장상 우수상 수상
DDP 디자인랩 4층 전시
해파리가 우리의 삶의 터전에 가까워진 것은 환경문제로 인한 하나의 현상이다. 환경오염이 어느 날 서울시 한복판을 걸어 다니도록 해파리를 진화 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모르는 환경문제의 성격을 '해파리의 서울 침범' 이라는 소재로 표현했다.A BOWL OF MUSH는 다양한 생각과 원단을 섞어 만든 작품을 의미한다.
<(w) A bowl of mush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으로 서울에 맞게 진화한 해파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수없이 높은 빌딩들과 같이 높게 뻗은 모양,
어두운 서울의 밤에도 밝게 빛나는 모습과 골목골목을 지키는 cctv가 접목된 모습이 아닐까?
서울을 오염시켜 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낸 폐기물(폐자원)을 활용하여 구상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m) A bowl of mush >
서울의 복잡한 도로를 모티브로 해파리의 실루엣을 접목했다.
어두운 서울의 밤, 그 속에서도 항상 밝은 빛을 내뿜는 서울의 복잡한 도로를 재귀반사 테이프를 활용하여 표현하였고,
서울 도시에서 주로 입는 셔츠 패턴에 해파리 실루엣을 접목하여 디자인했다.
사용소재 | 비닐봉투, 에어캡, 재귀반사 테이프 등 소재은행, 개별수급)디자이너 I MUSH(이도영, 하서윤)